입주 후 최대 기회! 실사용자 관점에서 정리한 A/S 활용 가이드
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뒤,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보통 3개월~1년의 A/S 기간을 제공합니다.
하지만 많은 입주자들이 A/S 기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면서,
생활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결국 자비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저 역시 40평대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 후 입주하면서,
시공 이후에야 보이는 미세한 하자나 기능 오류들을 경험했고,
이 A/S 기간 동안 정말 잘 챙겨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됐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A/S 기간 동안 꼭 확인하고 요청해야 할 항목들을
실제 경험과 함께 정리했습니다.
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수십만 원의 수리 비용을 아낄 수 있고,
추후 분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실리콘은 시공 직후보다 2~3주 후 건조되면서 수축되거나 틈이 생기기 쉽습니다.
특히 욕실, 주방, 창틀, 몰딩 주변은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
생활 시작 후 틈이 생긴 부분은 꼭 재시공 요청하세요.
실사용 팁: 입주 후 1달쯤 다시 한 번 눈으로 마감선 확인하세요.
작은 틈도 사진으로 찍어서 업체에 공유하면 A/S 처리 쉬워집니다.
처음에는 안 보이던 조명 문제가
습기, 사용빈도, 전압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런 문제는 초기엔 미세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
A/S 기간 내에 해결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.
입주 후 습기, 온도 차 때문에
문이 뻑뻑하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주의: 도어 단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문짝 휨이나 문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조치가 중요합니다.
환풍기(휴젠트 등)는 처음엔 정상처럼 보여도
사용 중 소음 증가, 흡입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때는 팬 교체나 연결 부위 조정이 필요합니다.
문짝이 처음엔 잘 열려도,
생활 중 ‘열림이 틀어지거나 소리 나는 현상’이 자주 발생합니다.
실제로 저는 서랍형 하부장이 경첩 풀림 문제가 있었는데,
A/S 기사님 방문 후 5분 만에 교체해주셨습니다. 이런 건 빨리 요청해야 해결도 빠릅니다.
배선 관련 문제는 처음엔 모르다가
실제 전자기기 사용 중 문제가 드러납니다.
테스터기나 기기 연결로 하나하나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.
A/S가 가능한 시점에 수정하면 벽을 다시 열 필요 없이 간단히 해결돼요.
중요한 팁입니다.
하자 발견 시 문자나 사진과 함께 업체에 공유하고,
답변을 꼭 받아두세요.
항목 설명
시점 | 입주 후 1주, 1개월, 3개월 간격으로 점검 |
방식 | 사진 + 텍스트 설명으로 증상 전달 |
기록 | 대화 캡처 또는 A/S 내역 정리표 활용 |
우선순위 | 실리콘, 도어, 전기, 환풍기, 가구부터 점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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